No

안 돼요

No, I need to provide for my family.

안 돼요, 가족을 부양해야 해요

공급하다, 제공하다는 뜻의 provide 란 동사가 뒤에 for를 붙여

부양하다는 의미로 쓰이네요!

그러니까 물적으로 먹여 살린다는 의미로 쓰인 거예요.

provide 부양하다, 먹여 살린다,라는 뜻도 있다는 거 꼭 기억해두세요!

But we've been together since high school.

고등학교 때부터 사귀었거든요

I mean, she was my first girlfriend, actually.
그러니까 제 첫 여자친구였어요

Was it love at first sight?

첫눈에 사랑에 빠지신 건가요?

I was in love with her when I saw her first

이런 식으로 절대 구구절절 표현하지 않아요.

at first sight 라는 비장의, 아주 굳어진 표현이 있거든요.

첫눈에 홀딱 반해서 사랑에 빠지다는

love at first sight 라고 표현합니다

이런 일이 우리 각자 인생에서는 얼마나 일어나는 일인지 모르겠지만

영화나 미드에서는 잘도 일어나잖아요?

기억해두시면 좋아요!

Hey. What's going on?

야, 뭔 일이야?

Oh. I just... I have to miss practice Saturday afternoon.

아니, 그냥 토요일 훈련을 빼먹게 돼서

무슨 일이냐고 물을 때 What's going on? 이라고 표현해요.

상황에 따라 일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느냐고 물을 때도 쓰고요.

How are you? 대신 어떻게 지내냐, 잘 지내냐고 물을 때도 쓰이니까

주구장천 How are you?만 하지 마시고 이 표현도 응용해보세요.

같은 의미로 아주 간단한 표현으로는 What's up?이 있답니다.

쿨한 생활영어를 위해 기억해두세요!

Terri, don't mess with me.

테리, 장난치지 마

Oh, my God, this is amazing.

오 세상에, 정말 끝내준다

장난치고 까불다라는 뜻을 표현할 때에

don't mess with me 란 표현이 쓰여요

mess 라는 단어가 엉망으로 만들다는 뜻이니

망치지 말라는 의미인게죠.

근데 상황이 심각하다면 저 위의 문장은

신경쓰이게 하지마, 들이대지 마

이렇게 좀 강한 뜻으로 쓰일 수도 있지요.

don't mess with me

장난치다, 까불다, 들이대다

이런 뜻이란 거 기억해두세요!

You know, the kids
have been working so hard.

애들이 정말로 열심히 연습하거든

I was thinking about taking them
on a field trip next Saturday.

다음주 토요일에 견학을 가볼까 해

견학, 현장학습은 field trip이라고 해요.

학교 아닌 밖에 나가서 견문을 넓힌다는 의미의

field trip 표현 재미있죠?

기억해두시고 사용해보세요!

But he hasn't called.

전화가 안 오더라구요

You know what, there's
someone out there for everyone.

누구나 짝을 만나게 되어 있어요

I wouldn't even sweat it

저 같으면 너무 걱정 안 하겠어요

재미있죠? 걱정하고 안달한다는 표현을

sweat it 이라고 하네요.

sweat 은 땀이 나다라는 뜻이 단어죠?

애타고 걱정되고 안달이 날 때는 진땀이 나게 마련이구요.

이 표현도 미드에서 종종 나오니까 기억해두시고

걱정하는 친구를 보면 멋지게

Don't sweat it! 이라고 말해주세요!

Where's the coffee pot?
커피 포트는 어디 갔대요?

Figgins got rid of it.

교장이 없애버렸어

Budget cuts.
예산 삭감한다고

마지막에 들으신 대로 예산삭감은

Budget cuts 이라고 표현해요.

보통은 예산이란 여러 군데 돈을 쓰며  집행하는 것이니까

s를 붙여 복수형으로 표현했네요.

농담 아니고, 2000년대 중반 이후에 나온 드라마에서는

꼭 한 번씩 나온 표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아요.

그러니까? 익혀두시란 말씀이죠!